현재까지 국내외 자격 획득 17명 확보

KIT(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가 6명의 독성전문가를 추가 배출했다. KIT는 유욱준 안전성시험부 책임연구원, 이현숙 책임기술원, 임광현 책임기술원, 김지영 선임연구원, 한수철 전북영장류시험본부 영장류시험센터장, 이헌주 경남환경독성본부 독성스크리닝센터장 등 총 6명이 최근 한국독성학회가 주관하는 독성전문가 인증 시험에 합격해 공식적인 독성전문가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독성학회 주관으로 매년 1회 실시되는 독성전문가 인증시험은 일정 기준의 학력과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한 독성시험과 독성자료 해석, 독성연구 기획, 독성 원인분석 및 문제점 해결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독성 종합시험이다. KIT는 국내 독성전문가 총 14명을 비롯해 미국 독성학회 독성전문가(DABT) 3명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세계적인 독성연구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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