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포스텍 국제관서…첨단제조기술 분야 협력연구과제 발굴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15~16일 양일간 포스텍 포스코 국제관에서 '첨단제조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연구재단-미국과학재단 공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첨단제조기술은 IT, NT, B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존 제조기술과 융·복합해 기존 제품을 새로운 방법으로 제조하거나 혁신적 신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창조경제를 위한 첨단제조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로봇(Industrial Robotics), 제조수학(Manufacturing Mathematics), 그래핀을 포함한 재료공정(Materials Processing), 나노제조기술(Submicro/Nano manufacturing) 등 4개 첨단제조기술 분야의 한국과 미국 전문가 31명이 참석한다.

4개 분야별 전문가들이 토론을 거쳐 협력주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승종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연구재단은 과학기술 국제화를 위한 기초연구 국제화(R&D글로벌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창조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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