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화 분야별 현황·성과 종합 정리…정보기관 배포 예정

미래부(장관 최문기)는 지난 1년 동안 국가정보화의 분야별 현황 및 성과를 종합 정리한 '2013년도 국가정보화에 관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번 보고서에서 국가정보화의 추진을 통해 ICT가 국가 사회 전반에 확산돼 각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우리나라가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인프라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또 전자태그, 센서네트워크 등 ICT 신기술을 공공·민간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적용해 국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했다고 자평했다.

보고서는 5편으로 구성, 1편에는 국가정보화 추진성과와 비전·전략 및 계획, 추진체계와 법·평가 체계 등 국가정보화의 전반적인 현황과 성과를 담았다.

2편에는 입법, 사법, 행정부 등 51개 기관 6개 분야의 정보화 추진현황을, 3편에는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공공정보 개방·공유, 인터넷 신산업 등 국가정보화 인프라 사항, 4편에는 안전한 인터넷 환경, 개인정보보호, 건전한 정보문화 등 정보이용환경에 관항 사항이 포함됐다.

마지막 5편에는 전략적 국제 협력 및 개도국 정보화 지원, 전자정부 해외진출 등 글로벌 협력에 관한 사항을 수록했다.

미래부는 보고서를 홈페이지(www.msip.go.kr)에 게재하고, 정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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