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 기업 기술이전 확대에 견인차 역할 공로 인정

송성환 한의학연 중소기업기술사업화팀장이 '201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의학연 제공>
송성환 한의학연 중소기업기술사업화팀장이 '201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사진=한의학연 제공>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201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송성환 중소기업기술사업화팀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인대회는 매년 5월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 모범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을 선정·포상한다.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한 송성환 팀장은 2014년 6건, 2015년 11건 등 한의학연 개원 이래 최대 규모로 기술이전을 성사시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팀장은 2014년 1월부터 사업화 유망기술 발굴, 기술마케팅, 중소기업 협력 등 성과확산·기술사업화 부서의 팀장으로 재직하며 한의학연의 개발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주력했다.

주요 기술이전 성과로는 한약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사업화, 한약소재 의약품·건강기능식품 기술이전 성사, 한약재 추출물 이용 비만개선 식품 사업화 등이다.

아울러 한의학연의 중소기업 지원체계 개선 및 지원활동 강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 기획·제도 마련 등 과학기술 산업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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