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창 본원서 연구장비·시설 공동활용과 실험데이터 분석환경 구축 MOU

기초지원연은 KISTI와 고효율 분석플랫폼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기초지원연 제공>
기초지원연은 KISTI와 고효율 분석플랫폼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기초지원연 제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과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한선화)는 13일 기초지원연 오창 본원에서 대형 연구장비·시설 공동활용 활성화와 대용량 실험데이터 분석환경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초지원연이 보유한 초고전압투과전자현미경 등 첨단 분석장비에서 생산되는 영상데이터를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저장·공유하고, KISTI의 슈퍼컴퓨터를 통해 후처리와 분석결과를 얻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초지원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연구자들을 위한 고효율 분석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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