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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중국 창업 진출?···꿀팁대방출

진흥원, 23~24일 '2017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 개최
중국진출희망기업 매칭 서비스…기업인 인산인해
디자인 남선·기사 김지영 기자 orghs12345@hellodd.com 입력 : 2017.02.24|수정 : 2018.03.26







지난 23일 서울 한 호텔에 마련된 32개의 부스에 한국인과 중국인들이 둘러 앉아 대화를 하고 있다. 언어는 다르지만 '기술사업화 창업기업의 중국진출'이라는 화두를 놓고 열띤 대화를 펼쳤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7 한-중 비즈니스 파트너링 포럼'을 개최했다. 공공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한 기업의 세계(중국) 진출을 돕는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1박 2일 동안 ▲한중 비즈니스 상담회▲중국 진출 멘토링 및 협력 간담회 ▲한-중 지원 사업 발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중 기술사업화 주체 250여 명이 모였다.
 
정부는 국민 세금으로 연구개발 된 공공연구성과의 해외(중국)기술 사업화 촉진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다시 국내로 환원하는 사이클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에 미래부 기초·원천 연구성과 사업화 전문기관인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원장 조용범·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12월 중국의 선전첨단기술연구원(SIAT)과 '한-중 기술사업화 협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중국 진출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중국 시장 수요 등을 파악하기 쉽지 않다.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과 KOTRA는 한중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직접 상담부스를 운영,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관계자 맞춤형 유형 상담을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사전 신청자만 150여명으로 총 32개의 부스에서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KIST, 서울과기대, 동국대, 연세대 등 출연연과 대학, 또 다양한 중소기업이 부스를 통해 쉼 없이 중국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더 자세한 논의를 따로 자리를 옮겨 미팅하는 기업인들도 눈에 띄었다. 부스를 운영 중인 관계자는 "6명의 국내 연구자가 40분 간격으로 한중기업들과 해외 진출 방법을 논의했다"며 "중국에서 의료시장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국내 연구진이 개발해 상용화를 앞둔 의료기기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상담부스가 진행 되는 동안 다른 행사장에서는 중국에서 지원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WU Liu Zhen 중국 혜주시 외사 교무국 부국장은 혜주시에 대한 설명과 시에서 운영 중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쉬지엔궈 SIAT 부원장은 중국의 창업학교 메이커 인스티튜트 CAS 소개와 사업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쉬지엔궈 SIAT 부원장은 "우리는 진흥원과의 MOU 등을 통해 한국과 과학기술성과의 기술이전, 사업화 방안, 창업 등을 논의하고 있다"며 "한국의 혁신프로젝트에 중국의 관심이 높다. 중국의 창업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일 교류를 통해 혁신산업과 창업 등을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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