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계]과학계, 대선후보 과학정책 검증·토론 활발

과기단체·이공계대·과학언론 25일과 26일… 공공연구노조 20일 행사 개최
19대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속도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도 각 정당별 대선주자들의 과학기술 정책과 공약을 분석하며 대선캠프와의 정책대화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우선 과학계 주요기관과 단체, 이공계특성화 대학, 과학언론은 오는 25일 오후2시 KAIST KI 빌딩 1층 퓨전홀에서 '대선캠프와의 과학정책 대화(이하 과기 정책대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대한민국 리더가 될 대선캠프 과학특보와 현장 과학기술인들간의 대화로 합리적인 국가 과학기술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행사는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정당별 과학정책분석 후 각 정당별 과학정책 발표와 대화로 이어진다. 각 정당별 과학특보들은 과학기술 거버넌스, 출연연 혁신, 연구환경 조성 등 아젠다에 대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문미옥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의 송희경 국회의원, 국민의당의 오세정 국회의원, 바른정당의 황영헌 미방위 수석전문위원, 정의당의 이성우 대전시당 위원장이 정당별 정책 발표를 맡는다.

이날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이날 행사 역시 대덕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26일 3시에는 UST에서 대선주자별 과학기술 정책 검증 콜로키움이 열린다.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 총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과학기자협회·대덕연구단지 기자단·대덕넷이 공동 주최한다. 

이에 앞서 전국공공연구노조는 20일 오후3시 대덕테크비즈센터(TBC) 콜라보홀에서 '과학의 날 대선 후보 공약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는 공공연구노조가 주최하고 ETRI 연구원노조, 한국원자력연구원 노조가 함께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신명호 공공연구노조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발제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문미옥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예정), 국민의당의 신용현 국회의원, 바른정당(예정), 정의당의 고광용 미래정치센터 정책연구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과학정책 대화는 과학계 다수의 기관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다음은 공동주최 기관.

▲헬로디디(대덕넷)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SEANRI)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 ▲대덕클럽 ▲과학기술연우연합회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 ▲대전과총 ▲IBS(기초과학연구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KAIST 학부총학생회 ▲POSTECH 총학생회 ▲UNIST 학부총학생회 ▲DGIST 총학생회 ▲한국과학기자협회 ▲대덕연구단지기자단(15개 언론사) ▲YTN 사이언스.

한편 대선주자와의 정책대화는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주자와 토론회를 가졌으며, 이후 다른 정당에서도 요청이 있을 경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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