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일 대표 "공장 완공으로 임상에 적극 나설 예정"

펩트론(대표 최호일)은 29일 공시를 통해 2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환에 따라 발행할 주식 종류는 기명식 보통주이며 주식수는 31만6086주로 주식총수대비 4% 비율이다.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은 0.5%, 만기이자율은 2%, 사채 만기일은 2023년 1월 24일이다.

최호일 대표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대해 "공장이 완공됨에 따라 공격적으로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펩트론은 펩타이드 기반 약효지속성 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1997년 11월 설립됐다. 2015년 7월 코스닥 진입 시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093대 1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