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관식 개최···도서관, 문화관, 비전관 등으로 구성
신성철 총장 "비전 2031 달성 위한 가치 창출 공간으로"

"단순한 도서관이 아니라 과학문화, 학술연구, ICT 활용 협업 공간으로써 학술문화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KAIST 비전 2031'에 담은 글로벌 가치창출을 위한 공간으로서 KAIST가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신성철 KAIST 총장)

KAIST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향한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하게 될 학술문화관이 문을 열었다. 

KAIST(총장 신성철)는 19일 도서관, 문화관, 비전관으로 구성된 학술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학술문화관은 지난 2014년 12월 정부예산 확정에 따라 학술문화창의관 건립으로 추진됐다. 이후 지난 3년여간 시공자 선정, 명칭 공모 등을 거쳐 완성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주요 내·외빈은 학술문화관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정근모컨퍼런스홀 현판제막식, 양승택오디토리움 현판제막식, KAIST비전관 테이프커팅 등을 진행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문화관 개관식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KAIST 비전관 테이프 커팅식 모습.<사진=강민구 기자>
KAIST 비전관 테이프 커팅식 모습.<사진=강민구 기자>

KAIST 캠퍼스 조형물.<사진=강민구 기자>
KAIST 캠퍼스 조형물.<사진=강민구 기자>

KAIST 비전관은 전인미답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의 역사와 연구성과를 수집, 보존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됐다.<사진=강민구 기자>
KAIST 비전관은 전인미답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의 역사와 연구성과를 수집, 보존하고 미래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됐다.<사진=강민구 기자>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사료들이 전시됐다.<사진=강민구 기자>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사료들이 전시됐다.<사진=강민구 기자>

제1회 학위 수여식 안내서, 학위 졸업장.<사진=강민구 기자>
제1회 학위 수여식 안내서, 학위 졸업장.<사진=강민구 기자>

KAIST 리서치랩 전시물은 논문, 저널, 보고서 등을 이용해 KAIST의 연구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사진=강민구 기자>
KAIST 리서치랩 전시물은 논문, 저널, 보고서 등을 이용해 KAIST의 연구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사진=강민구 기자>

나노, 생명, 우주항공 등과 관련된 연구성과 전시물.<사진=강민구 기자>
나노, 생명, 우주항공 등과 관련된 연구성과 전시물.<사진=강민구 기자>

로봇축구 시범 경기 모습.<사진=강민구 기자>
로봇축구 시범 경기 모습.<사진=강민구 기자>

정근모 컨퍼런스홀, 양승택오디토리움 등도 함께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사진=강민구 기자>
정근모 컨퍼런스홀, 양승택오디토리움 등도 함께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사진=강민구 기자>

도서관서 훤히 트인 창문을 통해 전경을 볼 수 있다.<사진=강민구 기자>
도서관서 훤히 트인 창문을 통해 전경을 볼 수 있다.<사진=강민구 기자>

도서관 곳곳에는 쇼파 등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사진=강민구 기자>
도서관 곳곳에는 쇼파 등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사진=강민구 기자>

디자인이 반영된 계단.<사진=강민구 기자>
디자인이 반영된 계단.<사진=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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