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초속 30~50m 강풍 50~200mm 폭우 예상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24일 임시휴관한다고 밝혔다.

중앙과학관은 대전지방기상청이 태풍주의보 발령하면서 내부적으로 비상체제에 돌입, 전시와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대비태세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1시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의 모든 시군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솔릭의 영향으로 충청권에는 초속 30~50m의 강풍과 50~2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

태풍 '솔릭' 이동 경로.<자료=기상청>
태풍 '솔릭' 이동 경로.<자료=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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