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면 장식한 독립음장 기술

오랜만에 동아일보 1면이 과학기술 소식입니다. 승용차에 적용된 독립음장 기술이 소개됐는데요. 좁은 차 안에서 4개의 다른 음악이 따로 들린다고 합니다. 기자는 "귀로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다"란 감상을 남겼네요. 1면에 내세운 의미는 정말 보고 싶었던 '대기업-대학-중소기업-스타트업'의 합작이라는 미덕 때문입니다.
 
그런가 하면 당국 규제가 무서워 흔한 홍보물 하나 언론에 건네기도 두려운 업계 사정도 있습니다. 위에서는 푼다고 호언하면 실무에선 규제 하나 더 느는 이상한 행정이 되풀이되는 실정을 보십시오. 파울 폴만 유니레버 CEO는 "기업이 정부보다 유능하니 놔두라"하고 했습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뿌리 깊은 사농공상 사상이 아직도 있다"라고 말합니다.

◆ 과학 기술

[동아] 車 앞좌석엔 '모나리자', 뒷좌석엔 '카르멘'만 들린다… 소리마법 빚어낸 '윈윈윈윈 협업'
차 안에는 유리벽이나 방음벽도 없었다. 그런데 앞뒤 좌석에서 들리는 소리는 아예 달랐다.

[조선] 탈원전 발 맞춘다며… 원전 해체 석·박사 키우는 대학들
"원자력공학 전체 분야가 100이라고 하면, 해체와 관련한 제염·폐기물 처리 분야는 5도 안 되는 협소한 기술적 영역"

[매경] 김명현 한국원자력학회장 "안전위해 脫원전 한다면…서해 中원전엔 왜 입닫나"
"현 정부의 원전에 대한 왜곡과 공포감 조성이 지나치다고 판단해 정부에 공개적으로 합리적인 공론화를 제안한다"

[중앙] 카탈로그 승인에만 수개월···규제에 찔린 방위산업
각종 규제와 역차별로 기술 발전이 더딘 데다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 찍히며 업체들이 움츠러든 까닭이다.

[한경] 한국, AI 인력 1만명 부족… IT기업들 "해외 학술대회서 인재 훑어"
기업들은 해외 AI 인력을 대거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채널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외의 AI 학회라고 입을 모은다.
 
[조선] 조상의 숲 되살리려는 미국 과학자들
미국 과학자들도 자신들의 뿌리를 찾기 위해 밤나무를 연구하고 있다.
 
[매경] 잘나가던 프로바이오틱스 효과 논란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모든 이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지 않았다"

산업 사회
 
[중앙] "서울시가 알면 뒷감당 못해요"···핀테크 업체는 익명 당부했다
"블랙리스트에라도 오르면 우리 같은 작은 업체는 사업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한경] 네이버 '링크체인' vs 카카오 '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 전쟁
정보기술(IT)업계의 오랜 숙적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번에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맞붙는다.
 
[동아] 윤동한 회장 "창조-혁신-공헌… 문익점 같은 기업가 정신 필요"
"사농공상(士農工商)을 구분하던 유교사상에 따라 상업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고 한국 기업인도 저평가되어 왔습니다. 기업가 정신이 바로 서려면 기업인을 재평가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조선] "영어 교사였던 나, 교육 현장 돌아가니 흥분된다"
중국 항저우 사범대 졸업 후 영어 교사로 4년여간 근무했던 마 회장은 1999년 항저우의 한 아파트에서 동료 17명과 함께 알리바바를 창업했다.
 
[매경] "기업이 정부보다 유능…더 나은 세계화, 비즈니스로 풀어라"
파울 폴만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62)는 단기 실적을 극대화하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사회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한 비즈니스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거뒀다.
 
[조선] 공무원 확 늘리고 통계조작… 그 정책의 비극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는 2003~2015년 연달아 정권을 잡은 키르치네르 부부 정권의 부산물이다.

행사 -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김명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대덕이노폴리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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