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22일 오후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KAIST 전자전산학과 국내 자문회의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KAIST의 정보기술 교육/연구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오길록 원장과 삼성 SDS 김홍기 사장, 국가 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김창수 박사, 벤처기업협회 장흥순 회장등이 나서 주제발표를 한다. KAIST 전자전산학과는 지난 1999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두뇌한국 (Brain Korea) 21 정보 기술 사업단에 선정되어 국내선진 정보기술 개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기및 전자공학과 김성대교수와 맹승렬 교수 등이 나서 지난 30년동안 전자전산학과의 교육과 연구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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