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최고 인재 모신다면서 허허벌판…'우주청' 편의점조차 없었다
경남 진주역에서 사천대로를 따라 차로 40여 분을 달리면 사천시 사남면에 있는 아론비행선박산업 건물이 나온다. 죽천천과 죽천1교를 끼고 홀로 덩그러니 서 있는 이 건물은 오는 5월 27일 문을 여는 우주항공청 청사로 쓰일 예정이다. 문제는 준비된 시설이 건물 한 동뿐이라는 데 있다. 생활 기반 시설은 부족한 수준을 넘어 전무하다.

[한국경제]'NASA 흉내내기' 우주청, 전략분야도 못 정했다
오는 5월 27일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은 차관급 청장 아래 실장급(1급) 차장과 우주항공임무본부장을 둔다. 본부장 아래 4명의 국장급(2급) 부문장이 일하게 된다. 우주수송부문장이 발사체를, 인공위성부문장이 위성을 관장한다. 우주과학탐사 부문장이 탐사 프로젝트를, 항공혁신부문장이 미래항공기 연구개발(R&D)을 책임진다.

[중앙일보]사람 뇌에 칩 심었다···"2만명 목표" 머스크의 충격 속셈
“어제 처음으로 사람에게 뉴럴링크의 장치를 심었습니다. 환자는 잘 회복 중입니다. 초기 결과에서 뉴런 스파이크 감지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1월 30일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뉴럴링크는 BCI(Brain-Computer Interface)를 만드는 회사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을 BCI라고 한다.

[한국경제]연설문 쓰고 로고송 만들고 공약까지 개발한다…선거판 열일하는 AI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한 정보기술(IT)기업 사옥에서 대국민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AI) 휴먼에게 4월 국회의원 선거 승리 전략을 물었다. AI 휴먼은 술술 대답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후보자의 정책과 이념을 분석해 가장 일치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하고….”

[매일경제]의료용 대마·AI헬스케어 스타트업 ··· 투자 혹한기에 '기세등등'
고금리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스타트업계에 투자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끝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여러 바이오 스타트업이 추가로 투자받지 못해 휘청이는 일이 잦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유망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은 한파를 뚫고 대규모 투자 유치 등에 성공하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서울바이오허브처럼 바이오·의료에 특화된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기관에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과감한 투자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매일경제]"北 무인기, 레이저로 요격하라" ··· '킬러 드론'의 진화
#1. 2022년 12월 26일 북한 무인기 5대가 남한 영공을 침범해 서울시와 경기도 김포시·파주시, 강화도 상공을 5시간 넘게 돌아다닌 사건이 발생했다. 이 중 1대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 설정된 비행금지구역 안까지 침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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