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원내 ETRI 창업지원센터 지하 1층 벤처카페아고라 옆 세미나실

중소기업청은 뉴욕시경제개발공사(NYC EDC)와 공동으로 국내 벤처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대덕밸리 벤처기업 미주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Launch New York City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설명회는 19일 오후 4시 한국과학기술원내 ETRI 창업지원센터 지하 1층 벤처카페아고라 옆 세미나실에서 열리게 된다. 중기청과 뉴욕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글로벌 경쟁이 가능하고 미국 뉴욕에 현지법인 설립이 가능하면서 나스닥에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선발하여 미국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중기청은 9월까지 참가기업 신청을 받고 10월-11월 두달 동안 제휴사와 투자사를 발굴한뒤 오는 11월 뉴욕에서 대대적인 IR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기업이 원할 경우 약 6개월 동안 IBM창업프로그램에 따라 지원도 해준다. 대상은 인터넷과 전자상거래분야, 통신장비 분야, 소프트웨어/멀티미디어분야, 생명공학분야, 그리고 환경과 에너지 분야 등. 이날 행사에서는 "Launch New York City" 프로그램의 lead host사인 Infrabasic 의 김일선 사장이 ‘하이테크 기업을 위한 Launch New York City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뉴욕시의 뉴욕경제개발공사 Joseph Cabuay 부사장이 나서 Launch New York City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벤처기업들의 구체적인 혜택에 대해서 설명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기청과 뉴욕경제개발공사 이외에 IBM, 뉴욕벤처그룹 등이 후원하고 있다. 문의는 중기청 벤처정책과 박용순사무관 042-481-4430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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