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패션쇼와 기술의 융합이 활발합니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델을 비추면, 모델이 입고 있는 의상에 대한 정보가 스마트폰에 나타납니다. AR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을 이용해 패션쇼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도 마치 패션쇼장에 온 것 같은 기분으로 쇼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학과 패션의 만남은 일단 긍정적인인 효과를 끌어내고 있습니다. 한 트렌드 전문가는 경험과 체험이 소비를 결정하는 시대에는 패션 테크쇼가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1.[중앙일보] 학교 → 테니스장 → 풀장 … 런웨이가 게임 화면처럼 휙휙 바뀌네
10월 18일 오후 2018 봄여름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열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 디자이너 홍혜진의 ‘더 스튜디오 케이’ 무대는 다른 쇼와는 달랐다. 이제 막 시작하는 쇼를 보러 아이돌 스타부터 해외 바이어까지 1000여 석이 빼곡히 들어찼지만 런웨이는 휑했다.
2.[중앙일보] “팔에 칩 심으면 머리 속에 악보 떠오르는 세상 온다”
최근 무대에서는 책 대신 태블릿PC를 보면서 연주하는 음악인들을 종종 볼 수 있다. 2000년부터 헨레의 대표를 맡고 있는 볼프 디터 자이페르트(58)가 한국을 찾았다. 18일 그를 서울 삼성동에서 만났다.
3.[조선일보] 자동차도 가볍게 더 가볍게, 車이어트 시대
자동차 업체들은 연비를 높인 엔진 개발을 통해 더 적게 연료를 쓰고 더 많이 달리는 차량 개발에 주력했지만 한계를 절감했다. 이미 엔진 효율성은 발전시킬 수 있는 데까지 거의 다 왔다는 것.
4.[조선일보] "지배할 것인가 당할 것인가… 4차산업혁명에 달렸다"
김태유(66·사진) 서울대 명예기금교수는 '공대(工大)의 경제학자'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 스쿨오브마인(CSM)대학에서 자원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울대 산업공학과에서 교편을 잡았다.
5.[한국경제] 스타트업 천국이 된 싱가포르… '유니콘' 찾는 벤처캐피털 몰린다
싱가포르가 미국과 중국을 넘어 벤처캐피털(VC)의 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기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스타트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6.[동아일보] 미래형車-물-로봇-의료… ‘대구 경제·산업지형’ 확 바뀐다
대구 경제·산업지형이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섬유산업을 제외하면 뚜렷한 성장산업이 별로 없던 대구에 미래형자동차와 물 로봇 의료 에너지 등 신(新)성장산업이 활기차다.
나는 ‘아마존 대박’을 만난 미국 서부 도시 시애틀에 살고 있다. 시애틀은 아마존 덕분에 미국 최대의 기업 도시로 컸다. 미국의 여러 도시가 아마존의 두 번째 본사를 유치하려는 경쟁에 뛰어들기 훨씬 전에 이미 아마존의 간택을 받은 도시가 시애틀이다. 엄청난 행운이다.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