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의 엄마와 자녀 교육 활동 취재
취재 2명 영상 2명, 15일정도 활동 예정
전체 후원금 300만원, 약간의 보수 지급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이공계 교수진, KAIST 학생들이 나서서 교육 봉사를 펼치고 있는 한마음 교육 봉사단.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4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한글과 한국의 초등 교육을 마쳤습니다. 100여명의 중학생 자녀들은 영어와 수학을 배우며 학교 수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사진= 대덕넷 DB]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이공계 교수진, KAIST 학생들이 나서서 교육 봉사를 펼치고 있는 한마음 교육 봉사단.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4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한글과 한국의 초등 교육을 마쳤습니다. 100여명의 중학생 자녀들은 영어와 수학을 배우며 학교 수업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교육을 지속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사진= 대덕넷 DB]
'한마음 교육 봉사단' 프로젝트 멤버를 모집합니다.
예산은 300만원. 후원으로 받은 기금입니다. 목적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 KBS에서 보도한 내용과 대덕넷(HelloDD)에서 보도한 내용을 첨부합니다.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다문화 가정 교육 봉사활동을 하는 '한마음 교육 봉사단'을 주위에 알리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유는 아직 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문화 가정은 우리 사회에 다양성을 더해줄 보물입니다. 절차탁마(切磋琢磨)란 말이 있죠. 빛나는 옥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밀하게 갈고 닦아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듯이 다문화 가정의 자제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어가 모국어이기는 합니다만, 다소 다른 환경에서 자라기에 더욱 세심한 보살핌이 요망됩니다.

이를 위해 7년 넘게 다문화 가정 교육에 온 힘을 다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로 이공계 교수님, 박사님들로 구성됐습니다. 전체 모임을 이끄시는 최병규 KAIST 교수님은 정년퇴임 이후 7년 넘게 이 일에 전력을 쏟고 계십니다. 현재 약 100여분이 그 뜻에 공감해 전국에서 다문화 가정 어머니와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다문화 가정 교육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후원 기관의 지원 시한이 끝나며 문을 닫아야 하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습니다. 또 소식을 듣고 교육을 원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제한된 자원으로 후일을 기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은 인구문제를 심하게 앓고 있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구원투수와 같은 존재입니다. 이 분들이 이 땅의 주인으로 잘 뿌리 내릴 때 대한민국은 더욱 굳건해 질 것입니다. 다문화 가정이 둥지를 잘 틀 수 있도록 주변에서는 관심과 지원을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다문화 가정 교육 활동과 그에 따른 변화 등을 국민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전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옵니다. 과학전문 언론 대덕넷에서는 이 일을 주도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이를 함께 할 분들을 찾습니다. 글이나 영상으로 이 분들의 활동을 취재하고 알리는 일을 같이 하실 분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물질적인 대가는 크지 않습니다. 실비 정도의 지원에 머물 것입니다.

대덕넷도 이 일만큼은 언론기관으로서 거들어야 할 일로 생각해 팔 걷어 부치고 나설 각오입니다.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미래를 더욱 튼실하게 만들어 가는데 공감하시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필요 인원은 취재 2명, 영상 2명 활동기간은 15일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과물은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대덕넷 홈페이지에 기사로 게재해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하실 분들의 지원을 기대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마음 교육 봉사단에서 주최하고 대덕넷에서 실무를 진행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길애경 기자(kilpaper@HelloDD.com)에게 문의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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