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경영컨설팅 방법론, 컨설팅 현장경험 등 전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은 정상급 6개 컨설팅회사들과 산-학협동을 맺고, 경영컨설팅 방법론 교육을 위한 ‘최고사내컨설턴트과정(AIC; Advanced Internal Consultants Program for Pre-CEO)’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협력에는 아더앤더슨(Arthur Andersen), 액센추어(Accenture), 베인&컴퍼니(Bain & Company), 언스트&영(E&Y), PwC Consulting, 삼일회계법인 등이 참여했다. 9월 18일부터 시작되는 교육과정에는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진들이 선진 경영이론을 강의하고, 6개 컨설팅회사의 중견 컨설턴트들이 컨설팅 방법론과 현장 경험 등 실제사례를 전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공-사기업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되며 제 1기는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KAIST는 최고정보경영자(AIM ; Advanced Information Management)과정, 벤처경영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최고벤처경영자(AVM ; Advanced Venture Management)과정, SK그룹 및 포스코의 e비즈니스 임원과정, 산자부 - KAIST 글로벌 e비즈니스 경영전략 임원과정(GKeB), 최고지식경영자(CKO ; Chief Knowledge Officer)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02-958-3246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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