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K는 모든 아이들이 쉽게 읽고 쓰고 말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합니다. 모든 교육의 시작, 그러나 출발점은 다른 한글.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선·후천적 학습부진 등 한글을 익히지 못한 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느린학습자는 연간 5명 중 1명에 해당합니다.공교육에서 소외 받는 느린학습자에 반해, 복잡한 받침과 문장으로 구성된 초등 1학년 교과서는 사실상 한글을 익히고 입학한 다수의 아동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소수의 느린학습자는 1:1 선별 교육이 필요하지만, 특수학급조차 교사 1명이 학생 6명을
값싼 금속으로 작은 분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촉매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이윤호 KAIST 교수 연구팀이 라디칼의 높은 반응성을 이용해 값싼 니켈 금속으로 상온‧상압에서 수소, 일산화탄소 등의 작은 분자를 효율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화학산업에서는 촉매의 활용은 필수적이다. 수소, 일산화탄소 등의 작은 분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비싸고 매장량이 적은 백금 같은 귀금속과 고온·고압의 상태가 필요하다.반면 자연계의 효소들은 니켈, 철과 같이 값이 싸고 풍부한 금속만으로 저온‧저압에서도 작
◆ 충격과 분노로 잠 못 이룬 밤2006년 10월 9일 참으로 악몽 같은 날이었다. 많은 국민은 기아에 허덕이고 있고 특히 어린 아이들이 못 먹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굶어 죽어 가고 있다.북한이 그 많은 돈을 들여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은 반평생 원자력인으로 살아온 나에게는 충격과 분노로 잠 잘 수 없는 긴 하루였다.그로부터 벌써 다섯 번째 핵실험을 접하면서 살찐 위정자가 깡마르고 배고픈 국민의 심정을 그토록 모른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기까지 하다.핵실험을 반대하는 전 세계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으면서 큰 수해가 발생하니 뻔뻔
"개구리를 냄비에 넣고 물을 천천히 끓이면 그대로 삶아져 죽는다. 어쩌면 현재 한국은 북한의 1차 핵실험부터 5차까지 핵무기 불에 천천히 삶아지고 있는 개구리 신세는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과학계는 국방에 대한 안일한 생각을 떨쳐버려야 한다.""과학기술계와 군이 소통해야 한다. 군의 폐쇄성때문에 현 국방기술은 과학기술자 없이 알아서 기획하고 오더를 내리는 방식으로밖에 진행되지 않는다. 과학기술계가 미래 기획단계에 참여해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하고 향후 10~20년 후 어떤 무기와 기술이 필요할지 함께 논의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