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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균·이태엽·임현규 학생과 강은주·김숙희 씨 등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관)은 전국 초·중·고 학생등과 교원·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통령상에는 손동균·이태엽·임현규 등 중모초등학교 학생의 '모기로 우화 도중 빠져나오지 못하는 장구벌레의 비밀은 무엇일까?' 작품(학생부)과 강은주 국산초등학교 교사·김숙희 우산초등학교 교감의 '다양한 변인에 따른 소리의 반사와 굴절 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 작품(일반부)이 각각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는
행사
박은희 기자
2017.09.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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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인선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과학기술계 핵심 인사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에 김현미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도종환 의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김영춘 의원, 행정자치부 장관에 김부겸 의원 등 더불어 민주당 출신의 의원들 중심으로 주요 부처 인선을 발표했다.이에 비해 과학계는 4실·8수석·2보좌관 체제로 청와대 직제 개편시 차관급 과학기술보좌관을 두는 것만 확정된 상태다. 보좌관과 부처 수장으로는 과학계 인사 보다 ICT 중심의 인사들이 거론되며 연구현장에서는 우
오피니언
길애경 기자
2017.05.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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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자문위원회(이하 국정기획위)는 기획, 경제, 사회, 정치행정, 외교안보 분과별로 전문위원을 구성하고 문재인 정권의 5년간 국정안 마련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국정기획위는 현재 벤처기업확인제도는 폐지하고 벤처기업인증위원회를 올해 안에 설치키로 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중소벤처기업을 일자리창출과 미래성장 동력의 중심에 놓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의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공약이 정부주도의 지원과 중소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지며 벤처 특성을 잘 알지 못하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그런 가운데
정책
길애경 기자
2017.05.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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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세값이 요즘 어떻게 되나요?""세종 인근 대전의 집값은 비싸나요?"세종시 이전 대상 공직자들의 세종행 물밑작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미래창조과학부 공무원들의 세종시 집값 문의 등 이전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미래부의 세종시 이전이 곧 현실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많아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오는 7월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의 세종시 이전' 계획이 발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로 옮기
정책
길애경 기자
2017.05.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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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취임 후 광폭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세번째 정책 초점은 '미세먼지 감축'으로 30년 이상 노후된 석탄화력발전소는 일시 가동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스승의 날을 맞아 '찾아가는 대통령' 두번째 시리즈로 서울시 양천구 은정초등학교의 '미세먼지 바로알기 교실'을 찾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생활 속 대처방법 교육을 참관한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안'을 밝혔다.우선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발전소를 대상으로 6월 한달간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내년부터 3~6월 4개월간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가동 중단을 정
정책
길애경 기자
2017.05.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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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참여하기]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과학기술계에 펼쳐질 미래를 묻는 설문조사가 진행된다.대덕넷은 오는 17일까지 '문재인 정권 출범, 과학기술계 변화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탈권위'와 '소통' 키워드가 연일 신문지면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앞으로 한국 과학기술계에 펼쳐질 미래 변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설문조사는 과학기술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요시간은 약 2분 이내다. 설문문항은 ▲정권 평가 ▲과학기술계 탈권위·소통·정책참여 수준 ▲개선점·제안점 등이다.한편, 설문 응
정책
박성민 기자
2017.05.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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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최근 기존 3실·10수석 체제를 4실·8수석·2보좌관 체제로 청와대 직제를 개편한 가운데 과학기술 분야를 보좌관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과학기술 정책 전문가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 정부가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일자리 창출 정책 등 전반적인 정책 실현의 핵심에 과학기술이 기반이 되는 사실을 간과한 개편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보좌관은 참여정부 시기와 비슷한 개편을 연상시켜 자칫 철학이 빠진 상태에서 과학기술 정책과 조직이 답습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피어오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 개편안의 핵심은 비서실,
정책
길애경 기자
2017.05.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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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항공우주국은 지사만 있어도 활성화되는 반면 대덕의 출연연은 20여개가 모여 있어도 정체되어 있다.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1만8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출연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집행을 해야 한다.""새정권이 국가 적폐 청산을 내걸었다. 과학계도 적폐가 만만치 않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과학계 적폐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연구현장과 정권 핵심인사들간 소통이 활발해야 한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연구 현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임 초기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탈권위주의, 파격적인 인사행정
정책
김지영·강민구 기자
2017.05.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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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신임 대통령이 10일 공식 취임선서를 마치고 곧장 일정을 시작했다. 청와대 비서실장과 국무총리를 지명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기존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인 신분을 갖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절차를 거치는 것과 달리 문 대통령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이 이뤄지며 인수위 없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공직 선거법 제14조 1항 '궐위로 인해 선거가 치러지는 경우 대통령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개시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대통령은 임기 시작 후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군은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
정책
길애경·박은희·강민구 기자
2017.05.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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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선자는 대통령 당선으로 기뻐할 틈이 없어 보인다. 챙길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경제·국방·사회 어디를 둘러봐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특히 과학기술 경쟁력 약화의 위험을 알리는 경고음이 여기저기서 울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는 '침체된 한국 과학계'를 인수한 가운데 '과학기술 대통령'으로서 당장 국가 과학기술 회생에 전력을 기울여야 할 처지에 놓여 있다. 국가적으로나 과학기술계로 보나 위기인 만큼 과학기술계가 당선자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과학국정의 키워드를 내건 문 당선자가 한국 과학기술계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기획
김요셉, 강민구, 박성민 기자
2017.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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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득표 20%대에 그친 홍준표 자유한국당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문재인 후보는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이자 헌정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첫 대통령이 됐다. 대통령 임기는 10일부터 바로 시작해 5년간이다.문재인 후보는 9일 오후 11시 45분쯤 서울 광화문 인근 세종문화회관 세종로 공원 무대에 올라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문 후보는 "정의가 바로 서
기획
김요셉, 길애경 기자
2017.05.0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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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5대 정당 대선캠프 과학특보들도 장미대선을 코앞에 두고 막판 표심 구애에 나서고 있다.역대 정권마다 대선캠프에 참여한 과학기술 브레인은 정부 과학정책의 핵심 방향타 역할을 했다. 이명박 정부의 민동필 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노무현 정부의 박기영 전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박근혜 정부의 최순홍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등이 대표적이다. 은하도시 과학벨트 건설, 과학기술중심사회, 창조경제 등으로 이어지는 정권별 과학기술 키워드에서 대선캠프 과학브레인의 중요성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본격
정책
김요셉·김지영·박성민 기자
2017.05.0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