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인터넷과 오프라인 평가 병행

"기업 홍보물에는 딱이네. 그런데 하나만 고르라고 하니 정말 곤란하네~"

대덕밸리 기업지도를 담을 이미지맵 공모작품에 대한 평가가 7일 시작됐다. 인터넷 평가를 시작한데 이어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IT벤처 CEO과정 13주차 강의를 듣고 나온 대덕밸리 CEO 30여명이 한표를 행사한 것.

총공모작 29점 중 선별된 12점을 실사 크기로 인쇄한뒤 진행한 오프라인 평가에서 CEO들은 한결같이 "대덕밸리를 알리는 상징물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우리 회사 로고는 어디에 있느냐"며 질문을 쏟아냈다.

이미지맵 가운데 대덕밸리를 대표할 작품이 선별되면 약간의 수정이 가해지게 된다.

평가는 인터넷 평가(자유투표 30%, 선거인단 30%)와 오프라인 평가(40%)로 다음주 13일(화)까지 진행된다. 작품 평가하기

인터넷 평가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미리 회원에 가입해야 하며, 한 분이 한 작품에만 표를 행사할 수 있다. 따라서 12개 작품을 충분히 감상한뒤 신중하게 평가를 해야 한다. 또, 오프라인 평가는 작품을 실물크기로 출력해 대덕벤처 협동화단지와 대덕바이오커뮤니티 등 주요 집적단지, 오는 13일에 있을 대덕밸리벤처연합회 총회 등에서 스티커 등으로 평가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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