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추세츠 대학, 지역 교통 감시 등
자동 카펫 청소기와 유사한 방법으로 작동하는 이 로봇은 유럽연합이 자금 지원하는 'HISMAR'이란 프로젝트 하에 영국 뉴캐슬대의 토니 로스킬리 교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 로봇은 선박의 선체에서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 로봇에게 선체 지도가 자동적으로 만들어져 표면의 모든 위치가 기록된다. 로봇은 선박 표면에 자석으로 부착돼 선체를 계획된 경로에 따라 이동하며 청소한다. 이 작업으로 선체의 생물 부착물이 제거된다.
이 방식으로 로봇은 선박의 선체를 계속 돌아다니며 점착성 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한다. 또 항력을 줄여 선박이 물 속에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연료 소비와 함께 온실효과의 주원인인 이산화탄소 같은 오염원을 줄일 수 있다. [전문바로가기]
◆메사추세츠 대학, 지역 교통 감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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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석기는 하향지역의 신호를 수집하고 동시에 상향으로 다시 동일한 신호를 측정하게 된다. 이렇게 수집되는데 걸린 시간이 차량의 속도를 의미하게 된다. "우리는 지나간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그 차량의 속도는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일 분 동안 통과된 차량의 속도를 평균적으로 구할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전문바로가기]
◆박테리아의 플라스틱 공장으로의 전환
이제 대장균(Escherichia coli)은 음식을 상하게 할 수도 유전공학을 통해 유용한 플라스틱을 제공할 수도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지노메티카'의 과학자들은 박테리아의 유전자 조작을 통해 스판덱스로부터 자동차 범퍼까지 모두 사용될 수 있는 화학성분인 부탄디올 생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석유나 천연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방법이다.
이 회사의 사장 겸 공동 창업자인 바이오공학자 '크리스토퍼 실링'은 BDO를 생산하면서 자랄 수 있는 미생물을 설계해왔다. 그는 미생물의 관심사가 우리의 관심사와 결합되었으며, 미생물이 더 많이 생산할수록 BDO가 더 빨리 자란다고 밝혔다.
대장균은 옥수수로부터 에탄올을 생산하는 큰 발효조와 동일한 곳에서 자랄 수 있고, 물 내부 고농도의 BDO에서 견딜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미세조절됐다. 근본적으로 BDO는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대장균에게 독소나, 필요한 농도에서 자랄 수 있게 진화됐으며, BDO를 생산하기 위해 당분과 물에서 박테리아를 키운 후 물에서 생산물을 분리 정제시킨다고 크리스포터 실링은 밝혔다. [전문바로가기]
◆리옹, '과학의 풍경' 전시회
과학과 사회의 주제를 중심 개념으로 잡고 있는 프랑스 리옹의 Confluences 박물관과 국립과학연구소(CNRS)는 이달 27일부터 12월까지 '과학의 풍경'이란 제목의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중에게 과학연구를 통해 얻은 다양한 이미지와 과학세계를 발견하게 해준다는 전망에서 지방의회는 100여 점의 과학 영상을 대중에게 공개한다.
'과학의 풍경' 전시회는 국립과학연구소뿐 아니라 국립우주연구소(CNES)나 나사(NASA)와 같은 기관들에서 수행된 과학 영상들을 소개된다. 어떤 이미지는 현실을 반영해주는 사진들이고, 또 어떤 것은 재현이나 영상법의 영역에 속한다. 선정된 많은 이미지들이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 접근하고 극대 혹은 극소의 먼 우주를 탐사한다는 전망에서 정밀한 망원경 등의 광학도구의 도움을 얻어질 수 있다. 이런 영상들은 이 시대의 과학과 사회의 쟁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양시켜 줄 것이다. [전문바로가기]
[자료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과학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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