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백% 신용대출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개발기술과 특허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 개발기술사업화자금 3백억원을 순수신용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지원결정업체의 부동산 담보나 신용보증 여력 유무에 관계없이 100% 순수신용으로 대출하며 대출금리(연 5.75%), 대출기간(2년거치 3년분할상환) 등에서 다른 자금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7월 3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갖춰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청(www.smba.go.kr)과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으로 업체당 5억원내에서 원부자재 구입비용, 시장개척비용 등의 운전자금과 개발기술을 활용한 제품생산설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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