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6백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 연구소 개소
한스바이오메드 대덕연구소가 들어선 곳은 대덕바이오커뮤니티와 한진종합연구원 사이 옛 한솔기술원 부지로 총 3천6백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
20일 오전 11시에 열린 준공식에는 한스바이오메드 황호찬 사장을 비롯 한국조직공학회, 미래에셋투자, 김진홍 목사 등 각계 인사 1백여명이 참석해 한스바이오메드 대덕연구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한스바이오메드 황호찬 사장은 "올해가 기업 설립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처럼 번듯한 연구소를 마련하게 돼 무척이나 기쁘다"면서 "연구소 준공을 계기로 흉터없는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창업이념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93년 설립돼 의료용 시술재료인 인공유방과 피부확장기, 화상환자 치료용품, 인체이식용 피부와 뼈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다.
042-637-5412
이준기 기자
bongchu@hellodd.com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