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연구현장 기술상담회 개최…기술사업화·기술이전 활성화 기대
창조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과 산·학·연간 기술사업화·기술이전 활성화를위해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이 함께 움직인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산업계 기술혁신을 위해 '출연연·대학 현장 기술상담회'를 27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TRI는 그날 방문한 20여 개 기업 대표에게 최신 기술과 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기술상담을 통해 애로기술 해결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상담회는 기업과 출연연간 기술협력을 위해 산기협이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출연연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기술선진화와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는 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과 협력해 대학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기술상담회는 ETRI를 시작으로 총 6회(출연연 4회, 대학 2회)로 진행된다. 연간 일정은 산기협 홈페이지(www.koita.or.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협력팀(02- 3460-9068)으로 하면 된다.
임은희 기자 redant645@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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