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환 표준연 박사팀, 적외선 흡수 기반 열식질량유량계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2005년부터 4년 동안 약물 주입기 사고가 5만여 건이 발생했습니다.

약물주입기는 오래 사용하면 기계적 오류와 오작동이 발생합니다. 약물이 설정값과 다르게 투여되고,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내부 유량이 기존 설정값과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이석환 표준연 박사팀이 적외선 흡수 기반 열식질량유량계를 개발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약물주입기 배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미세한 약물 투여량 차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료사고를 막을 수 있는 스마트한 유량계를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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