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정기총회와 전임 회장 이임식
"회원사간 인정하고 소통하는 문화 만들 것"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4일 전임 회장과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병순 신임 회장.[사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24일 전임 회장과 신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병순 신임 회장.[사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김병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벤처협회)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제24차 정기총회와 전임회장과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찬구 전임 회장(12, 13대)의 이임사, 허태정 대전시장의 감사패 수여, 김병순 신임 회장(14대)의 취임사, 신임 임원 소개로 진행됐다.  

김병순 신임 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협회장 추대위원회를 통해 추대를 받았다. 김 회장은 약 16년 동안 협회에서 회원, 임원으로 활동해 왔다.

그는 "회원간의 결속과 화합, 소통에 주력하며 하나되는 벤처협회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 회장은 2001년 계량측정 자동화시스템 기업인 나노하이테크를 설립했다. 국내 시장은 물론 헝가리, 폴란드,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에서도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 행사장 내 입장인원을 99명이내로 제한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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