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기술 개발 통해 개발도상국 지원할 것" 

케이에이치메디칼이 경기도 평택에 신축한 공장·연구소 전경. [사진=홍만형 대표 제공]
케이에이치메디칼이 경기도 평택에 신축한 공장·연구소 전경. [사진=홍만형 대표 제공]
바이오 벤처 케이에이치메디칼(대표 홍만형)이 경기도 평택에 공장과 연구소를 신축했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해있던 기존 공간도 유지하면서 연구·생산 범위를 확장, 세계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케이에이치메디칼은 지난 3월 평택 부지에 공장과 연구소를 신축했다. 이는 약 2000m²(605평) 규모의 건물로 면역검사와 분자진단을 위한 별도의 생산시설과 연구시설,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케이에이치메디칼 측은 "사업 확장을 위해 더 큰 공간이 필요하게 돼 이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며 "신축 건물을 통해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진단키트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축 건물 내부. [사진=홍만형 대표 제공]
신축 건물 내부. [사진=홍만형 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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